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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소식

보금자리 소비에 적응한 영국 엔터테인먼트계 퍼블리셔 : 콘텐츠커머스로 거래수 100만 돌파

웹진인 미래 공표(Future Publishing)는 록 다운에 돌입한 이후 독자 수요에 맞는 콘텐츠 작성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이 회사가 펼치는 기술, 게임, 가정용품 관련 각종 웹사이트 전체에서 3월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59% 증가한 110만 건에 달했다. 이 거래 건수에 상당하는 매상에 대해서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퓨처 재무보고에 따르면 2019년 이 회사의 전자상거래 건수는 980만 건이었다.

출판자가 일상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표준적인 쇼핑 콘텐츠라고 하면, 잘 팔리는 사무실 의자나 액정 디스플레이 등을 소개하는, 상품의 추천 기사가 중심이 되기 쉽지만, 미래가 전개하는 각종 미디어 상표에서는, 손가락 소독제가 광범위한 물품 부족에 빠졌을 때는 재고가 있는 소매 점포를 소개하거나 혹은 택배 서비스가 있는 식료 잡화점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하고 있다. 동사에 있어서는 미개척 분야이지만, 동사가 취급하는 카테고리에서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의 뉴스가 적은 만큼, 많은 편집자나 라이터를 상거래 관련의 기사 집필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컨텐츠의 양에 변화는 없지만, 콘텐츠의 타입에 대해서는, 사는 측의 요구에 다가가는 내용이 되고 있다.

 


편집자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지난 3월 미래의 식량 잡화, 밀 장비(음식재료세트), 꽃 택배를 포함한 택배서비스 거래 건수는 전월 대비 1 증가했다.다만, 동사에서 미개척 분야이기 때문에, 원래의 거래 건수가 적었다고 하는 사정은 있다.

"교통의 대폭증가에 따라, 광고 임프레션이나 거래 건수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미래로 시청자와 상거래를 통괄하는 샘·롭슨씨는 말한다. 3월 전 세계 광고 임프레션은 전달보다 53% 증가했다.

홉슨 씨가 이끄는 15명의 팀은, 청중 데이터를 정밀 조사해, 미래가 전개하는 세계적 상표의 각 편집부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데이터의 정밀한 조사와 제공은 주마다 또는 월별로의 프로세스가 아니라 매일의 작업이다. 소비자들이 사는 상품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커머스 계열의 출판자는 소비자의 동향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편집자들은 바쁘다. 그들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실시간으로 쇼핑객의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상품의 레커멘데이션 플랫폼인 이야기 전개(Narrative)를 설립하고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설리 체니다. 첸 씨에 따르면 이야기 전개의 대시보드 갱신 빈도는 보통 하루 10회 정도이지만 현재 편집자들은 하루 40회에서 50회까지 갱신하고 있다.

 

 

 

커스터머저니에 대한 이해
이 밖에 게임, 가정용품, 기술 등 미래 주력 분야에서도 게임기기가 135%, 가정 및 가드니 용품이 100% 늘어나는 등 구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또 재택근무자가 늘어난 덕분에 소프트웨어 구매가 172%, 기타 기술 제품도 82%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 밖의 많은 문제, 예를 들면 뉴스 사이트로의 교통의 급등(그 후 한계점)이나, 서브스크립션의 증가 경향 등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 사업의 핵심을 차지하는 기술 제품과 COVID-19(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감염증)를 둘러싼 소비자의 단기적인 요구가 조합되어, 대량의 거래를 낳고 있다"라고, 롭슨씨는 말한다.

미래는 몇 년 동안 커스터머저니에 대한 이해를 세련되게 해 왔다. 건강과 과학을 다루는 타이틀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에서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뉴스 기사를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한 광고 수입이 늘도록 구성했다. 커머스 관련 페이지에는 이 회사의 기술 플랫폼인 호크(Hawk)가 제공하는 쇼핑 관련 위젯을 보다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결과, 표시하는 위젯의 수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클릭스루율과 개조는 향상되고 있다.

"사용자 경험(experience)을 해치는 일 없이,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수입을 최대화하는 것이 계속된 과제이다"라고, 롭슨씨는 말한다.

외출제한은 출판자들의 홈쇼핑과 어필 리에 시트 사업에 밝은 재료를 주는 것이긴 하지만 광고수입 급감을 보완할 만한 것은 아니다. 한편,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판매 업자들이 출판자의 교통을 제한하고, 게다가 아마존도, 대부분의 출판자에 대해서 보수율의 대폭의 인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필 리에 시트의 기회도 압축된다. 퓨처는 아마존과의 거래 조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위기 앞에서 직거래는 더 늘어


롭슨씨의 팀은 공유의 데이터, 검색 데이터, 및 기술 플랫폼의 호크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호크는 아마존과 어필 리에 시트 네트워크 스킴링크스(Skim links)를 포함해 4만5000개 소매업체로부터 피들을 수집해 피들 내 태그와 웹페이지의 스크립트를 조합해 최적의 태그를 선택하고 가장 매력적인 상품을 표시한다. 또 호크는 전자상거래 구성요소를 최대 200종류까지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휴대단말기 기사에서는 가격 비교 피들을, 소비자의 구매를 돕는 바이어스 지침과 같은 콘텐츠에서는 할인 정보를 표시하기도 한다.

 


미래가 받는 보수는 2%에서 두 자릿수 수준이지만 중간이윤으로는 고액이다. 또, 호크가 유연성이 높은 플랫폼이므로, 미래는 소매 사업자와 직접 거래해, 보수율을 교섭으로 결정할 수 있다.

소매업체들은 종종 우리에게 와서 이렇게 말한다. 귀사는 우리 상품을 많이 파는 것 같은데 직접 거래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홉슨 씨는 털어놓는다.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가는 그 앞에서 우리의 직거래는 더 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많은 매출을 안겨주는 거래관계는 한 달 정도 이전의 거래관계와는 크게 다른 양상이다.